[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보육·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지 '행복이 퍼지는 세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정보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10주년에 대한 은평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말을 비롯해 센터가 활동해 온 발자취를 담았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센터가 운영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행사 내용을 넣었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지원의 각 사업보고 내용을 포함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며 많은 정보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와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10주년 기념 행사인 '집콕! 신나는 이야기 여행'과 '코로나19! 우리 다 같이 슬기롭게 이겨내요!'를 주제로 편지쓰기 공모전, 마스크 만들기, 장난감나라 이용수기,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부모 심리치료 등을 개최했다.
사업의 경우 발달지체 영유아 부모 심리지원 사업, 어린이집-가정 연계 '영유아 놀이활동안' 지원, 어린이집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집콕! 신나는 음악 여행'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과 정보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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