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청라국제도시 내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계획에 따라 독골사거리역 개통이 예고된 ‘더퍼스트뷰’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7호선 독골사거리역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서게 된다.

2027년 예정대로 7호선 연장 라인이 완성되면 서울까지 진입이 환승없이 20분대로 단축되어 직주근접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가정중앙시장역까지 도보로 갈 수 있어 인천2호선을 통한 상권 중심 이동이 편리하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는 59㎡ 124가구, 84㎡ 312가구 총 436세대다. 실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화 설계 및 입지 조건 등을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로 공급된다.

복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지하 1층은 놀이시설을 갖춘 맘카페가 마련되고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이 공급된다.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도 계획돼 있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집과 실버세대를 위한 경로당이 자리한다. 특히 지상부 차량의 이동이 없는 단지라 안전한 산책과 휴식을 선사한다.

더퍼스트뷰는 구도심 독골사거리 중심지 내 들어서는 단지라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신현초, 신석초, 신현북초, 신현중, 신현여중, 가좌여중, 신현고, 가정고, 보건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한 승학산, 장수산, 철마산, 신석체육공원, 신촌공원, 석남녹지도시숲, 원신근린공원 등과 가까워 공세권, 숲세권 요소도 갖췄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하철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있는 경기도 아파트가 역세권 매물로 평가받으며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더퍼스트뷰는 교통호재 중 가장 큰 지하철 개통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이다. 이미 개발이 끝난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루원시티 등 대도심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스트뷰 홍보관은 인천 서구 가정동 가정역 인근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김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