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플라스틱 폐기의 심각성
늘어나는 플라스틱 폐기의 심각성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3.04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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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엘에스케이화인텍스
사진출처: ㈜엘에스케이화인텍스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현재 전세계 각국에서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자택생활이 길어지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최근 SNS 상에서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등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플라스틱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그 중 현재 사회에서 필수가 된 마스크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2060년까지 연간 1억 5500만에서 2억 6500만 미터톤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다양하게 배출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에 70%이상이 식품 포장재이며 현재 매일 버려지는 마스크의 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해양에서 폐기되는 플라스틱들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어류나 어패류들이 먹이로 착각하여 섭취하는데, 영국 헐요크 의과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50개 이상의 연구를 검토 분석 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어패류와 연체동물에서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 되었으며, 아시아 해안에서 채취한 연체동물에서 오염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배출 시 사용한 플라스틱은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이 씻어야 하며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라벨을 제거 한 후에 버려야 한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따로 모아 배출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배달용기들은 생활용품 리필스테이션 같은 곳을 이용하면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반 마스크가 아닌 항균 면마스크 제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추세이며 더불어 다양한 환경문제가 제시되고 있는 현재 이와 같은 항균 마스크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 또한 불편한 일회용 마스크 대신 세탁도 가능한 항균마스크들에 관심이 생기고 있다. 대표적인 항균마스크 브랜드에는 카퍼라인 마스크가 있다.

그 중 ㈜엘에스케이화인텍스의 카퍼마스크는 전북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에서 '구리를 기반으로 한 카퍼라인 얼굴 마스크의 3중 입체구조를 이용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테스트(면역형광검사) 연구에서 코로나19 안티바이러스 효과를 최초로 입증했다.

또한 카퍼마스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품으로도 선정돼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매망을 통해 422개 정부기관, 준정부기관, 공공기관에서 시범구매가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년간 조달사업법에 의거한 구매시 우선구매 추천을 받았다. 특허청장이 추천하는 특허 우수발명품으로 공인된 셈이다. 또 카퍼라인 구리섬유와 카퍼마스크 제품은 환경부로부터 마스크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친환경녹색기술 및 녹색제품 인증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카퍼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 한정 상시할인 및 다양한 특허출원 상품들도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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