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중식배달 창업아이템 '홍짜장', 오는 9일 사업설명회 실시
소자본 중식배달 창업아이템 '홍짜장', 오는 9일 사업설명회 실시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3.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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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중국집 프랜차이즈 홍짜장은 다음주 3월 9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홍짜장'을 비롯해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가심비 높은 12가지의 핵심 중식메뉴로 승부하는 캐주얼 중식당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오픈한 가맹점들의 성공창업 사례 분석을 비롯해 가맹점들의 테이크아웃 및 배달 판매 현황 소개, 중식 조리체험, 메뉴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이번 사업설명회에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중국집 체인점 운영의 진입문턱을 낮췄다는 평을 듣는 '1인주방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조리 완성도를 높인 상태의 식재료와 소스를 공급하고 표준화한 레시피 제공,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수월하게 조리 및 주방운영이 가능한 것이 ‘1인주방시스템’의 특장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운영의 편의성 측면 이외에 초기 투자금에 있어서도 중국집 체인점창업의 진입문턱을 낮췄다"며 "12평 매장을 가맹점 표준 모델로 내세우고 키오스크 무인주문 및 셀프시스템을 도입, 동종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집창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소규모 요식업창업, 배달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을 희망하는 기존 자영업 사장님들까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소자본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홍짜장은 최근 시흥 장현점이 오픈한데 이어 광주태전점, 목포북항점, 광주하남점 등 5곳의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밖에도 상담 진행중이거나 가맹계약 예정인 곳들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진행 예정인 사업설명회에도 남자, 여자 소자본창업자들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업설명회 신청 및 가맹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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