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창업입주기업 'YES MEISTER'팀, 사업비 8500만 원 지원받는다
신한대 창업입주기업 'YES MEISTER'팀, 사업비 8500만 원 지원받는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5.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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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대학교
사진제공/신한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신한대학교의 교내 창업입주기업 ‘YES MEISTER’팀이 사업비 8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한대 측은 “지난 4월 30일 교내 창업입주기업 ‘YES MEISTER’팀이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8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자금과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 까지 차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을 통해 전국 600명을 모집했다.

YES MEISTER팀이 창업아이템으로 제안한 ‘자석착탈식 조각도’는 조각도 한 자루에 여러 가지 조각날을 끼워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조각도를 세팅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심사위원들은 기존의 일체형 조각도와는 다른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이라고 평가했고, ‘YES MEISTER’팀은 평균지원금 보다 높은 8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YES MEISTER팀의 박찬웅(치기공학과 4학년)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황경숙 지도교수님과 취창업지원처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향후 사업비로 최종 시제품 개발 및 해외출원에도 집중해 신한대학교를 빛내는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신한대 취창업지원처장은 “이번 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 내에 창업문화가 확산돼 제2의 YES MEISTER팀이 나올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행‧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많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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