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인터네셔널, 비접촉 체온계 '대자마자' 출시
엠에스인터네셔널, 비접촉 체온계 '대자마자' 출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3.16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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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에스인터네셔널 제공
사진 = 엠에스인터네셔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엠에스인터네셔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외선을 이용해 비접촉식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비접촉체온계 ‘대자마자’를 출시했다. 가정이나 업소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온도측정기와 벽걸이 및 스탠드 업소용 체온계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엠에스인터네셔널에서 OEM 제조하여 단독 판매하는 제품으로 KC 인증까지 완료한 적외선 체온측정기다. 10cm 거리에서도 0.2도 이내 오차 범위로 발열 체크가 가능하며, 소모성 부품 및 사용자 과실로 인한 손상을 제외한 제품 이상에 대해 6개월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소용 온도계로 손바닥이나 손목, 이마 부위 체온 측정 결과 34.8도에서 37.3도까지는 “정상입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며, 37.4도부터는 “온도가 높습니다”라는 안내 후 경고 알림이 10번 울려 열체크기계 관리인이 체온 측정자의 발열 사실을 알 수 있게 한다.

34.7도 이하는 “딩동”하는 알림음과 함께 온도만 표시되는데, 이때 Low 표시 대신 정확한 수치로 체온이 표시된다. 음성 안내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이탈리아어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열감지기 작동은 모두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측정자 없이 비대면체온계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핸디형 체온측정기의 경우 귀 측정 모드와 이마 측정 모드 2가지 측정 모드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게 발열 체크가 가능하다. 발열 시 온도 단위를 표시하는 글자가 빨간 색으로 표시되며, 각 모드마다 12회씩 총 24회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엠에스인터네셔널 관계자는 “대자마자 업소용 체온계는 기업, 식당, 상가, 카페, 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간단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고, 핸디형 체온계를 사용하면 더욱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며, “현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벽에 고정할 수 있는 나사못과 양면테이프, 전용 어댑터, USB 케이블, 발열 측정 안내 표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제품 정보는 네이버에 '대자마자'를 검색하거나 '엠에스인터네셔널'을 검색하여 네이버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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