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삼성물산, 대우건설, 서희건설 등 중견 건설사가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는 주요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을 17일 전했다.

우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룹 공채 형태로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전자, 안전)과 경영지원직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2021년 8월 이전 대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이어야 하며, 오는 7~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이와 함께 OPIC 및 토익스피킹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우건설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토목일반, 건축일반, 재무, 중기관리, 안전 등이다.

지원자격은 오는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하며,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이상 취득 및 취득 예정자, TOEIC Speaking 또는 OPIc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모집부문과 관련된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서희건설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건축, 품질,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 기계설비, 전기관리, 개발영업, 현장관리, QC, 분양관리, 회계, 인사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와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까지며 지원을 원할 경우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한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법무, 전산, 지원팀(구매)보조, 영업(개발, 공모사업) 등이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며 경력직의 경우 분야별 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진해오디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부토건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건축(개발사업), 회계 등이며 공통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 학력에 해당학과를 나와야 한다.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함께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회계(세무), 자금(재무), 인사총무, 주택개발, 도시개발, 재개발·재건축, 부동산관리, 자재(관리), 기계설비 및 전기소방, 부대토목, 건축, 안전·보건관리자 등이다.

신입사원은 전공과 무관하게 근무 희망 부문 지원이 가능하다. 전역장교이거나 건설 및 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각 부문 기술사 보유 지원자는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금광기업은 2021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 인사 등이며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을 충족해야 하고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단, 안전분야는 자격중을 필수로 소지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며 건설워커 온라인 이력서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동성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 설비, 전기, 기술영업, 개발사업, 공공영업 등이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여야 하며,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은 분야별 직무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