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창호, 4월 8일~11일 '제 21회 대구건축박람회' 참가
대송창호, 4월 8일~11일 '제 21회 대구건축박람회' 참가
  • 임대표 기자
  • 승인 2021.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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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송창호, 인명탈출과 화재진압에 용이한 창호 암플레이트를 발명, 2021년 1월 18일 특허인증 및 특허등록
출처 : 대송창호
출처 : 대송창호

[잡포스트] 임대표 기자 = 대송창호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송창호는 건물화재 및 건축물 내에서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탈출과 화재진압에 용이한 창호 암플레이트를 발명해 지난 1월 18일 특허를 인증받고 등록한 창호 전문기업이다.

대송창호에 따르면, 특허기술은 친환경 안전융합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산업의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 기업들의 특허기술에 대한 문제와 기술의 한계를 분석하고, 실질적 화재와 재난 상황 발생 시 건축공간 및 외부 등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효과적이고 유기적으로 진압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당시 상업용 빌딩과 초고층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45도 미만의 계폐 환기용창호로 인해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주요 화재원인이 환기용 창호의 기능과 한계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에 들어가게 됐다.

윤 대표는 아들과 함께 각종 재난사고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주요원인 중 하나가 환기용 창호의 기능과 한계에 있다고 인식하고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1년간의 연구 끝에 대송창호는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출원 후에는 2년간에 걸쳐 독일과 일본의 선행특허기술에 대한 특허청의 차별성을 검증했으며, 지난 1월 18일 특허인증과 함께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대송창호는 한옥 일체형 시스템창호에 이어 리모델링전용 단열 시스템프레임 및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받은 건축용창호의 단열구조와 120가지의 시공법을 확보했다.

대송창호 측은 "한국형 탑시스템창호에 이어 한국형 이지플로우 시스템창호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특허기술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인류의 안전을 위한 기술을 향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대송창호만의 남다른 기업가치를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송창호는 대구건축박람회에서 자사의 다양한 시스템창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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