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 모집...34명 선발
서대문50플러스센터,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 모집...34명 선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3.2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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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대문50플러스센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입주해 있는 서대문구 공유캠퍼스 일러스트 (사진제공/서대문50플러스센터)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50+ 보람일자리 사업'을 마련하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은평·마포구 시니어클럽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5곳과 청소년시설 5곳 등 총 20개소에서 지역복지사업단으로 활동할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으로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 50~67세의 서울시민일 경우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 일자리사업과 청소년시설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자들은 월 최대 57시간 활동하고 세전 52만5000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된 50+보람일자리 사업 신청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서류를 내야 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온라인 기초소양교육과 직무교육 수료 후 5월 3일부터 해당 시설에서 활동한다.

한편,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인식전환과 인생설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각종 교육과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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