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부동산 한남뉴타운 3구역 현대건설 최종 시공사 선정...개발속도 빠르게 진행 중
천지부동산 한남뉴타운 3구역 현대건설 최종 시공사 선정...개발속도 빠르게 진행 중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3.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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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지부동산 이성호 대표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남뉴타운 3구역은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후 개발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해당 지역의 재개발 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5816가구(임대876가구) 규모의 '디 에이치(THE H) 한남'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천지부동산 관계자는 "일명 노른자땅으로 불리는 한남뉴타운이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후, 현대백화점 입점 제휴 등을 통해 가격이 한층 높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유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남뉴타운 3구역은 서울용산국제학교, 오산고등학교 등 학군과 용산가족공원, 매봉산 공원, 반포 한강공원, 이촌 한강공원이 있으며, 종로와 강남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불리고 있다.

또한, 용산역 전면공지 지하 공간 개발, 용산 공간 조성 등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부동산 이성호 대표는 "재개발 지역이 학군,교통입지, 시세 차익 가능성이 있어 매물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은 2023년 착공되고,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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