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제한 조치로 인해 고객 숫자가 줄어든 이유가 크다.
아무리 좋은 상권과 유동인구가 많이 지나는 곳에서 매장을 오픈했어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 시국’에도 줄 서서 기다리거나, 만석인 매장들을 볼 수 있다.
마냥 시기적인 탓을 하기에는, 시기적인 상황과 무관하게 장사가 잘 되는 곳이 많다. ‘고기싸롱’ 역시 이런 곳 중 하나다. 불황을 잡는 이유 있는 수익률이 주목받는다.
‘고기싸롱’ 신대방역점은 B급 상권에도 매달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단순히 수치로만 증명된 것이 아니라, 실제 매장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낮에도 줄 서 있거나 만석을 이루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불황에도 ‘고기싸롱’이 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짜’ 라는 맥락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먼저 고기가 ‘진짜’다. 일반적인 무한리필고기전문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껏 고기를 즐기기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상대적으로 고기 퀄리티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
‘고기싸롱’의 경우 육즙가득한 저온숙성육을 사용해,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진짜’ 숯불구이를 사용한다. 무늬만 숯불이 아니라 최고급 숯불 화로 구이를 제공해 맛의 품질을 높였다.
매일 바뀌는 다양한 특선메뉴의 가치는 ‘진짜’ 맛의 진수를 보여준다. 핵심 경쟁력만 나열해도 ‘고기싸롱’이 불황 속 선전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진짜’를 알아본 고객들의 재방문과 입소문을 통한 유입이 활발하게 이어진 결과다.
관계자는 “무한리필고기전문점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선 ‘진짜’의 가치를 보여주는 ‘고기싸롱’은 프리미엄 고기와 풍성한 메뉴 라인업을 통해 낮에도 줄 서서 먹는 고깃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기 퀄리티는 높였지만 가격은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방문율이 높은 만큼 신규 고객 유입과 더해져 수익률이 꾸준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고기싸롱’은 창업문의 단계부터 상권분석, 타당성 검토, 공사 및 교육, 오픈 후 사후관리 등 총 6단계를 거친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요즘 늘어나고 있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