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유튜브 '비만은 역시 김용수 TV'에 업로드 되어있는 유환조 씨의 47kg 감량 성공기인 "슬램덩크 안감독 135kg 농구매니아의 47kg 다이어트 여정!" 영상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평생을 초고도비만으로 살아온 유환조 씨(남, 28)는 악화할 대로 악화한 건강에 심각성을 느껴 고도비만 전문 김용수 트레이너와 의미 있는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결국 몰라보게 변화된 외모와 뿐 아니라 정상치 이상의 건강검진결과표를 받아 좋아하던 농구 동호회 모임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환조 씨는 "단순히 체중만 줄인 게 아니라 운동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농구를 할 때도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받은 건강검진 수치도 정상 이상 매우 좋다고 나왔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 씨의 성공 영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유 씨의 건강한 모습에 "살뺀다고 무리하게 굶기만 하는 사람도 많은데 소량을 여러번 먹으면서 운동과 함께 건강하게 근육도 늘린게 보기 좋은거 같아요", "슬램덩크의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씬이 생각납니다. 멋지네요!" "인간승리는 이 분을 보고 하는말이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튜버 김용수 트레이너의 지도를 성실히 받은 유 씨는 47kg 감량에 성공하고, 특히 고중량의 스쿼트와 민첩하게 농구하는 장면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용수 트레이너는 수많은 체중감량 성공 사례를 통해 국내 고도비만 관리 전문가로 유명한 지도자이다. 또한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 및 트레이닝 선행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PT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피트니스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수 트레이너는 유튜브 ‘비만은 역시 김용수 tv’ 채널을 통해 다양한 사례의 다이어트 진행 과정 및 관련 정보를 수시로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