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 제2브랜드 '치킨인류' 론칭…옹기 이용한 메뉴 선보여
청년피자, 제2브랜드 '치킨인류' 론칭…옹기 이용한 메뉴 선보여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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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에스비그룹 제공
사진 = 비에스비그룹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청년피자’가 제 2 브랜드인 ‘치킨인류’를 론칭, 본격적인 가맹사업 전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치킨인류’는 전통에서 명품을 찾아 탄생한 치킨 브랜드다. 옹기를 이용해 매장에서 직접 치킨을 숙성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숨 쉬는 그릇’인 옹기의 장점을 살려 더욱 깊은 맛을 치킨에 더했으며, 여기에 특제소스를 추가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치킨 맛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오리지널 후라이드치킨, 옹기간장치킨, 청양마요치킨, 양념치킨, 블랙라벨치킨, 고추장마늘치킨, 치즈큐브치킨, 꿀간장치킨 등 다채로운 맛과 향의 치킨을 선보인다. 선호하는 부위만 골라 먹을 수 있는 순살/콤보 치킨과 주전부리 사이드 메뉴 등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했다.

‘치킨인류’는 최소비용 창업을 추구하며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도 덜어준다. 현재 4無 정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비용을 절감해주고 있다. 4無정책은 인테리어 마진을 하나도 남기지 않으며, 평생 로열티 면제를 비롯해 선착순 3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내용이다.

인테리어를 포함해 10평 기준 최소비용으로 ‘치킨인류’ 창업이 가능하며, 별도의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면 치킨인류 만의 개성있는 인테리어 특징을 살리고자 본사가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비에스비그룹 제공
사진 = 비에스비그룹 제공

‘치킨인류’의 운영주체 비에스비그룹 관계자는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이 모두 행복하였으면, 행복을 찾는 이들이 우리와 함께하였으면’이라는 기업 정신을 살리고자 본사 마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이윤을 챙기는 창업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이런 마음을 헤아려 준 사람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덕분에 가맹모집 3개월 만에 20개 이상의 가맹 계약 체결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반 만에 전국 32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청년피자’의 성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치킨인류’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새로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치킨인류’의 창업 상담을 받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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