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타일, 부산지역 미술 전시분야 대중화 선도한다. ‘아트센텀’ 서비스 오픈
센텀타일, 부산지역 미술 전시분야 대중화 선도한다. ‘아트센텀’ 서비스 오픈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6.07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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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회화·판화·아트포스터·공예품 등 미술 전시를 통한 부산지역 미술문화 지원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센텀타일(대표:전형태)이 부산지역 예술가와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전시 플랫폼 '아트센텀(ART·CENTUM)'을 회사 창립기념일에 맞춰 오픈한다.

부산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대중화를 목표로 삼으며 오픈할 아트센텀은 현직 갤러리 전문가들이 엄선한 조소·회화·판화·아트포스터·공예품 등의 미술품들을 센텀타일 3층 전시장에서 편리하게 감상하고 구매까지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센텀타일은 지금까지 지역주민센터와 손잡고 지역아동 재능발굴사업 '아름다운 화실', '꽃피는 화실' 등과 함께 지원해오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예술인에게 전시특별전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창작 및 봉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더욱이 이번에 오픈하는 아트센텀 서비스를 통해 지역 미술문화 조성까지 분야를 확대하게 됐다.

아트센텀은 '타일갤러리', '패브릭웨이' 등 여러 컨셉으로 진행되며 지역 갤러리 및 예술인들과 손을 잡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술품들을 전시장에 담는다. 향후 지역 문화예술재단들과 협업해 부산지역 중심의 갤러리들을 안내하고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아트센텀을 기획한 전형태 대표는 "아트센텀이 전시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예술인들에게 단순히 공간만이 아닌 만남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평소 접하기 힘들던 문화예술 문화를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생태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부산·경남 타일&욕실 인테리어 전문 기업인 센텀타일은 이번 아트센텀의 오픈과 함께 부산지역 미술 전시분야 선도 기업 기업이라는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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