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오떡', 공유주방 1번가와 업무협약…"본격 배달 시장 공략"
떡볶이 프랜차이즈 '오떡', 공유주방 1번가와 업무협약…"본격 배달 시장 공략"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4.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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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떡 제공
사진 = 오떡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떡볶이 프랜차이즈 오빠들이 만든 떡볶이(이하 오떡)가 공유주방 브랜드 ‘공유주방 1번가’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 전문 매장 확장, 공략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 확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오떡과 신규 창업주들에게 배달 전용 매장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공유주방 1번가의 이해관계가 맞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사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떡은 국민 간식인 떡볶이와 퓨전분식을 선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여기에 치킨, 닭발, 닭볶음탕 같은 별미와 안주류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Z세대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로제 떡볶이도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로제 떡볶이는 크림에 오떡만의 특제소스가 가미돼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더불어, 오떡은 ‘점주와 브랜드의 동반 성장’이라는 경영철학에 맞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창업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팩 시스템’으로 주방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오떡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고객들의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공유주방 1번가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양사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떡은 전국적으로 매장을 두고 있으며, 곧 제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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