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GROUP IB(그룹 아이비/ 서현석 지사장)와 'IT보안 기압' 스텔스솔루션(왕효근 대표)가 상생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지난 7일 수요일, 서울 여의도동 스텔스솔루션 본사에서 그룹 아이비와 스텔스솔루션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 체결식이 진행됐다.
'그룹 아이비& 스텔스솔루션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 체결식'에 서현석 그룹 아이비 지사장과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대표 등 국내-외 IT 보안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 체결로 통해 그룹 아이비와 스텔스솔루션은 국내 IT 보안 발전과 이룩을 목표로, 상호 협력과 도모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보안 기업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룹 아이비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보안 프레임워크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전문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업체다.
Threat Intelligence & Attribution(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제품) 기반의 보안 프레임워크는 다각화된 방법으로 지능적 위협 행위자에 대한 추적과 딥/다크웹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 아이비는 사이버 공격자들이 어떤 의도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공격을 하는지를 알아내고, 그들이 과거에 행했던 혹은 그와 유사한 공격 수법과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그룹 아이비와 가족이 된 스텔스솔루션은 미래 핵심 보안 기술인 서버주소변이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회사, 서버주소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해커와 외부의 위협 요소를 방지하는 은닉기술 기반의 국내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다.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대표는 "전체 사이버 공격 중, 이미 알려진 공격기법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 정도의 알려지지 않은 위협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규모의 예측이 어렵고 기업에게 불확실성을 가져다 준다. 이번 함께 하는 그룹 아이비와 함께 이러한 문제점 해결은 물론이며, 공격자를 특정하고 사전 대응해 국내-외 기업들의 보안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현석 그룹 아이비 지사장은 "이번 스텔스솔루션과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보안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자리해주신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룹 아이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