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 각 100만 원 지원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 각 100만 원 지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4.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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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은평구
사진제공/은평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시행에 따른 업무량 증가, 방역 조치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 시설별 100만 원씩 총 2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초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는 코로나19 선제검사, 주기적 현장 방역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에 긴급 운영비를 지급해 방역 관련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센터의 돌봄 역할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 구가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과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긴급돌봄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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