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그립, 소상공인 재도약 위한 프로그램 기획
MBC-그립, 소상공인 재도약 위한 프로그램 기획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4.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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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 프로젝트 – 폐업요정' 5월 방영...소상공인 위한 라이브 판매쇼도 마련
MBC '심폐소생 프로젝트 – 폐업요정' 방송 이미지 (사진제공/MBC)
MBC '심폐소생 프로젝트 – 폐업요정' 방송 이미지 (사진제공/MBC)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MBC와 라이브커머스 그립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립은 MBC와 함께 합동프로젝트인 '심폐소생 프로젝트 – 폐업요정'(이하 폐업요정)을 오는 5월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MBC '폐업요정'은 스타들이 코로나19 속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TV방송과 라이브커머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들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방송에 앞서 그립은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라이브 판매쇼를 9일과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 그립에서 진행되는 첫 라이브 판매쇼에서는 김정근&안영미&신봉선이 한 팀이 돼 '이대 남성 옷가게 사장님'을 지원한다. 이어 오후 9시 30분부터는 데프콘&솔지&초아가 한 팀으로 '남평화시장 가방가게 사장님'을 돕는다.

그립은 라이브방송 시청자들을 위해 출연자들의 특별 퍼포먼스와 사은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송 후에도 '폐업요정'에 출연한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과 판매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립 관계자는 "MBC와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립을 만드는 라이브 커머스 그립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또한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방송 이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립에서는 9일과 오는 23일 오후 8시와 9시 30분에 '폐업요정 라이브'가 진행되며, MBC '폐업요정' 본 방송은 오는 5월 5일과 19일 저녁 6시 10분에 방영한다.

방송에서는 소상공인들과의 만남과 라이브커머스 과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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