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을 실현하는 KDFT, 디지털 포렌식에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한 기업을 목표하다
ESG 경영을 실현하는 KDFT, 디지털 포렌식에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한 기업을 목표하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4.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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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KDFT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2020년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최고 경영자 래리 핑크가 ESG 경영을 강조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투자 결정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뒤 글로벌 기업들은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시작했다. 한국도 삼성, 현대, SK 등 대기업이 발 빠르게 ESG 전략실, ESG 지속가능경영 팀 등 전담조직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실제 2020년 기준 세계 ESG 펀드 규모는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며 본격적인 ESG 경영의 시대를 알렸다. 이처럼 경영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상황에 최근 디지털 포렌식으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 주목 받고 있다.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는 범죄를 밝혀내기 위한 수사에 쓰이는 과학적 수단인 포렌식을 대중화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건에 디지털 포렌식을 지원했다.

특히, KDFT는 2014년 전 국민의 아픔이었던 세월호 침몰사고의 스마트폰을 포렌식했으며,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원인 규명에 포렌식 수사로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KDFT는 모 언론사 검언유착 증거 확보와 국가기관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포렌식을 지원하는 등 법과 윤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DFT는 최근 증가하는 기업의 정보, 기밀 유출 사건에도 독자적인 포렌식 기법을 도입해 한국 산업의 보안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KDFT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 중 50%이상이 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에 노출되어 있지만, 자체적인 보안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며 “KDFT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한 디지털 포렌식 내부 감사 솔루션으로 한국 기업 정보 보안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리적 혁신이 대두된 ESG 경영시대, 디지털 포렌식으로 독자적인 ESG 경영을 시작한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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