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영향에 의해 많은 이들의 외부 활동 및 외식량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반찬이나 각종 요리를 포장해 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이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생긴 생활 변화 조사'에 따르면 '배달음식 주문 빈도 증가', '집에서 식사하는 빈도 증가' 등 주로 식습관과 관련된 항목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다 간편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요식업계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반찬전문점 ㈜데일리식품이 운영하는 데일리반찬가게는 오는 5월, 도곡직영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식품은 2013년 데일리반찬가게 잠실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5년 데일리식품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후 한식 전처리 공장 설립, 데일리반찬가게 위례직영점과 광장직영점을 오픈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 상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및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데일리반찬가게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모토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식자재를 통해 음식을 조리하고, 각종 김치류 및 나물, 밑반찬, 저장반찬, 국/찌개, 죽, 등 수백여 가지의 메뉴를 자랑한다.

또한, 정월대보름, 동지, 복날, 추석, 설날 등 세시풍속마다 나오는 절기음식들도 매년마다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어 손이 많이 가는 이유로 음식 준비를 꺼려하던 주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매일 가락시장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제철 과일 및 떡, 음료, 건어물, 간식, 치즈 등 반찬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데일리식품 신충기 이사는 "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먹거리에 많은 제한이 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는 5월에 오픈하는 도곡직영점에서는 보다 퀄리티 있고, 다양한 양질의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자리에 그치지 않고 항상 발전하며 노력하는 데일리반찬가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일리반찬가게는 오는 5월 도곡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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