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식업계가 큰 타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자생력을 갖춰 나가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브랜드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희소성이나, 경쟁력을 통해 주목받는 브랜드가 존재한다. ‘연남물갈비’다.
브랜드 이름처럼 물갈비 메뉴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황에도 효과적인 고객 수용 능력과 수익을 보여주고 있는 ‘연남물갈비’는 9일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를 통해 운영 방향성 및 활성화 등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다.
타 물갈비 식당과 다른 차별화된 맛의 비법과 고객 수용 노력, 브랜드 운영의 활성화 등이 방송을 통해 자세히 소개됐다.
음식점으로써 오직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더 맛있게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것이 ‘연남물갈비’ 매출 상승의 비법이라고 밝힌 브랜드 CEO는, 늘 정직하고 열정적인 노력이 그 바탕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실제로 불황이나 코로나19 이슈를 핑계대면서, 고객을 위한 입맛 충족 및 서비스 제공을 소홀히 생각하는 브랜드나 개인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의 금전적 손실을 우려한 나머지, 매출과 수익의 근간이 되는 고객을 등한시하는 결과는, 결국 브랜드 운영 경쟁력 감소로 되돌아오게 된다.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보는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을 대하고 더 나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남물갈비’ 등의 브랜드가 매스컴을 통해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연남물갈비’ 관계자는 “9일 오전 ‘연남물갈비’ 성공 운영 스토리가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를 통해 소개됐다”면서, “어려운 시기, 브랜드만의 남다른 운영 전략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수익창출의 기본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비 창업자와 업종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점이 추구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맛의 대한 노력과 고객 만족 제공은 시기적인 영향만 탓하면서, 고객 관리에 소홀한 일반적인 업체들과 대비되는 행보를 보여준 ‘연남물갈비’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