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판교 행복주택 복합센터 1층 현장에 안전체험장 설치
GH, 판교 행복주택 복합센터 1층 현장에 안전체험장 설치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4.0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4월부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행복주택 복합센터 1층 현장에 안전체험장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체험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건설노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대처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체험장은 370㎡ 규모로 조성됐으며,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추락, 전도 사고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위해 추락 체험대, 사다리 체험대를 포함해 총 8가지 시설을 설치했다.

교육 대상은 건설노동자와 관리감독자이며, 체험장에서는 신규 노동자의 채용교육 및 관리감독자 및 노동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GH 관계자는 "체험교육을 통한 노동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으로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을 기준으로 건설업종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349명으로 전체 사망자 660명의 52.8%에 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