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오는 15일 개소를 앞두고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접수부터 예진표작성, 관찰, 이상반응시 대처 방법, 백신냉동고 보관 상태 등 접종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또한, 마포구는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에 1490㎡ 규모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9일 백신 접종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중심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거주 이용·종사자 등 1만9497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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