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메이트’ 운영사 ㈜풀랩,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 선정
‘브릿지메이트’ 운영사 ㈜풀랩,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 선정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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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풀랩
▲사진제공 : (주)풀랩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과제 해결형 채용 플랫폼 '브릿지메이트'의 운영사 ㈜풀랩(이하 풀랩)이 5.1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11기 입교생 모집에는 5,484명이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입교 정부가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까지 지원한다.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메이트는 기업의 자사서비스와 관련한 과제를 취업 준비생과 연계해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과제 해결 및 우수인재 매칭을 돕는 인재 매칭 플랫폼이다.

과제-인재 매칭뿐만 아니라 ISA(Income Share Agreement) 소득 공유를 통해 기업이 해당 플랫폼에 지불한 금액의 일부를 과제에 선정된 인재에게 지급한다. 또한 취준생에게 직무, 위치 등 타겟팅 구인공고를 노출하여 맞춤형 구인구직 중개도 제공하고 있다.

김범수 풀랩 대표는 “이번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통해 미스매칭 채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쉽고 빠르고 정확한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해 구인에 의한 시간과 금액 절약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구인구직 간의 상생 생태계 구축 및 플랫폼의 경쟁력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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