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 일자리 창출 2차 컨퍼런스 성료
신안산대학교, 일자리 창출 2차 컨퍼런스 성료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6.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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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안산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신안산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목양관 광덕홀에서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 2차 컨퍼런스’ 및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지역 일자리창출 2차 컨퍼런스’에서는 ‘안산지역 스마트시티 구축 및 일자리창출 실증사업’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일자리창출’, ‘4차산업시대를 향하는 스마트캠퍼스 사례’, ‘안산지역과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안산지역 4차산업혁명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 ‘한국스마트산학협회와 지역협력 발전 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컨퍼런스 이후 진행된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신안산대학교의 재학생과 지역 주민,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안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개소한 신안산대학교 지역협력지원센터는 스마트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재생, 교육사회적 경제, 4차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자 마련된 기관이다.

김성락 신안산대학교 총장은 “이런 컨퍼런스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앞으로 약 9만개 창출하는 것이 신안산대학교의 목표”라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통해 성장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안산시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컨퍼런스를 통해 안산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지혜를 안산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에는 28세 이하 인구가 약 37%로, 안산은 바로 젊은이들의 도시”라며 “이러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과 학교, 지역사회가 더욱 융합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협력지원센터의 설립과 이번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를 통해 안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의 대한 산학협력의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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