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낙동강승전기념관
[잡포스트] 구웅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는 4월 27일 ‘코로나19 방역대책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총 정영만 회장은 지난해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공익캠페인 광고와 언론매체에 논설을 기고하는 등 대구시민의 방역의지를 고취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고양을 위해 시민운동을 선도해 왔다. 또한 자총 5만회원들과 2020년 222회에 달하는 방역·봉사·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며, 총 5,871명이 참여해 2억 812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최근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라인 영상회의로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지부 참석해 진행되었다.
자총 정영만 회장은 “세계적인 환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니 민망함과 영광이 교차해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는 감정이다 ”며, “이번 수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5만 자총회원들의 노력과 대구시민의 선진 시민의식을 치하하는 상이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마스크를 벗는 그때까지 자총은 방역전선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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