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판매시설에 ‘영화관’ 위탁운영 계약까지 마쳐
[잡포스트] 강가연 기자 = 대방건설이 화성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가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홈페이지 내 방문 접속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동탄역 초역세권 입지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던 현장이였다. 지난 29일, 전용면적 84㎡타입의 분양가격이 약 3억8,500~4억8,800만원, 전용면적 102㎡타입이 약 4억 6,300~5억8,300만원의 분양가격이 공개되면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고객이 집중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후, 아파트 실거래 정보업체인 ‘호갱노노’의 홈페이지 내의 ‘실시간 인기 아파트’ 순위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였으며, 동시접속자수가 한 때 2만 명을 초과하기도 하였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에 대한 분양문의도 많지만 아파트를 먼저 공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6월 중에 주거용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79번지(화성 동탄2 택지개발지구 업무복합2블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오피스(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주거업무복합단지이며 지하1층에는 영화관 위탁운영계약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6층, 지상 최대49층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3개동 531세대(전용 84∙102㎡),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323실(전용 75∙84㎡), 오피스(업무시설 1개동) 총 5개동(판매시설 포함)으로 구성되어있다.
해당 단지는 2025년 2월 입주예정으로 입주시점에 광역교통망 구축(예정),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공사중), 주변 지역의 상권, 공원 활성화가 되는 시점에 입주를 예정하고 있어 그 파급효과는 현재보다 더 클 것으로 보여진다.
청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용면적 84㎡타입은 100%가점제로 진행되며, 전용면적 102㎡타입은 추첨제가 50%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해당 단지에 꼭 입주를 하고 싶은 고객들 입장에서는 가점이 월등히 높지 않은 상황이라면 전용면적 102㎡타입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견본주택은 코로나19등으로 고객이 직접 방문은 할 수 없으며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미 건립이 완료된 상태로 추후 당첨자들에 한해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및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