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직업능력교육원 고교위탁과정, ‘2022학년도 고등학교 위탁 예비교육생’ 우선선발 모집
인천직업능력교육원 고교위탁과정, ‘2022학년도 고등학교 위탁 예비교육생’ 우선선발 모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5.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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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인천직업능력교육원(원장 이수남)은 일반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위탁 교육 예비교육생 사전모집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교위탁교육(고등학교 위탁교육)은 일반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3 1년 동안 진학 교육이 아닌 취업교육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위탁교육은 해당 분야가 전문적인 만큼 졸업 후 바로 취업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선별하고 타 학생들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직능원은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비 지원 사업은 전액 무료(수강료,교재비 등)로 진행될 예정이며,현재 진행 중인 고교위탁과정으로는 글로벌물류유통관리, 게임그래픽아티스트(게임그래픽전문가), 게임 프로그래밍(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과 정보보안&해킹전문가, 웹&유튜브콘텐츠제작, 스마트로봇&드론IOT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승인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인천직능원은 고용노동부 인증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교육 성과와 취업률을 바탕으로 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됐다. 인천직능원은 많은 산학협약 기업들과 취업인프라를 구축해 취업지원을 하며 게임학과는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63%에 이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에 따르면 글로벌물류유통관리 과정은 2007년 고용노동부 물류관리 과정 정식인가를 받았으며, 80%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6년 신설된 평생교육단과대학으로 기존의 평생교육원이나 학점은행제 기관이 아닌, 일반대학과 동일한 단과대학으로 메카트로닉스공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 산업경영, 금융투자전공 등 4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진학 연계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교위탁과정으로 유명한 인천직능원은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며, 그에 발맞춰 인천직능원은 기숙사시설을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은 2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캠퍼스는 인천 예술회관역 앞에 위치하며 인천직업능력개발원 제2캠퍼스는 주안역 앞에 두고 있다. 고교위탁과정 같은 경우는 정해진 인원이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학교 같은 경우에는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접수하는 것이 좋다.

인천직능원은 고교위탁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사전원서접수는 홈페이지 또는 실시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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