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전문점 ‘털보고된이’ 창업 수요에 맞춘 간편한 ‘조리 시스템’ 구축
생선구이전문점 ‘털보고된이’ 창업 수요에 맞춘 간편한 ‘조리 시스템’ 구축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5.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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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 고용률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대와 30대의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고용시장의 불안정화가 이어지면서,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청년을 비롯한 주부, 은퇴자 등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창업’으로 범위가 좁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들 대다수가 ‘초보창업자’라는 사실은 창업 시 운영 안정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걱정으로 바뀔 수 있다.

특히 외식분야의 경우 ‘조리’라는 특수한 운영 과정이 포함돼 있어서, 요리나 주방 운영이 서툰 사람들에게 더욱 낯설 수밖에 없다. 

생선구이전문점 ‘털보고된이’는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한 ‘간편조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본사 차원에서 생선을 직접 손질해 공급하기에 그만큼 운영 편의성이 보장된다. 

본사의 뒷받침 덕분에 퀄리티가 높은 생선구이를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되면서, 운영 편의성과 고객 주문 수요 충족이 훨씬 수월 해진다. 자연스럽게 전문 조리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나타난다.

찌개 같은 부대 메뉴의 경우에도 양념장 한 스푼으로 최고의 메뉴를 구성할 수 있어, 운영 편의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조리 외에도 본사 담당자가 창업 후 3개월까지 책임지원을 실시하면서, 운영 노하우나 고객 확보 전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털보고된이’의 관계자는 “초보창업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아이템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대부분 장사 경험이 없고 서툰 만큼, 빠르게 정착해서 운영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한데, ‘털보고된이’는 쉽고 편한 조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런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선구이전문점은 손이 많이 가고 조리과정이 복잡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본사에서 생선을 손질해서 공급해주기에, 조리가 편하고 인건비 절감이나 운영 편의성이 보장된다”면서, “신규 창업자 뿐만 아니라, 업종변경 창업 시에도 광교점의 사례처럼 안정감 있는 운영과 수익창출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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