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여성창업자 육성 위한 '또봄', '창업준비과정' 참여자 16일까지 모집
마포 여성창업자 육성 위한 '또봄', '창업준비과정' 참여자 16일까지 모집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5.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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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사진제공/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마포지역 여성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2021년 마포 여성 창업자 지원 프로젝트 '또봄'이 개강한다. 개강에 따라 '창업준비과정'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또봄'은 마포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이뤄 주관한다.

본 프로젝트는 마포 지역 내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창업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 창업준비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창업준비과정'은 마포구에 거주하면서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여성, 마포 지역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총 25명이며, 오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여성의 일, 다시 생각하기', '창업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 '케이스스터디-업종별 사례소개1, 2',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민 또는 마포구 내 종사자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일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마포구청, 사단법인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수료 시 전액 환불된다.

'또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사단법인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관계자는 "여성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마포구 내 여성 창업 지원 기관들이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가져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이어지는 '여성 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워크숍 과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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