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속속] 한국산기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청년취업 앞장
[JOB속속] 한국산기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청년취업 앞장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9.2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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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경 (사진출처/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경 (사진출처/한국산업기술대학교)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대학으로 학생들의 빠른 취업을 위한 노력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청년취업난 해결'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발을 뻗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해결 대책 중 하나로 교육부가 지원을 맡는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특히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기업의 인재 영입과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춰 청년구직자들이 늘어나는 현재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을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정해지거나 설립된 학과는 대학과정을 학업에만 쏟지 않는다. 학과에 입학하자마자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되며, 2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기업에 취업해 대학과 기업을 병행하며 현장실무교육, 현장근무 등 총괄적인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현재 전국에서 5개 대학만이 선정됐으며, 수도권지역 대학은 산기대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만이 유이하다.

특히 산기대는 정부가 설립한 수도권 유일의 공과 특성화 대학으로 정부에서 직접 지원해 줄 뿐만 아니라 원활한 통학접근성, 높은 취업률로 미래를 준비하는 이공계 예비인재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대학이다.

자료제공/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윤수 교수
자료제공/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윤수 교수

산기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과 국가 및 지역사회, 산업체간 상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신산업 위주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를 운영한다.

해당 학과는 ICT융합공학과, 융합소재공학과, 창의디자인학과로, ICT융합공학과의 경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에 대비해 학생들의 해당 취업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융합소재공학과는 첨단소재 및 신소재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을 두고 이론과 실무를 완벽히 갖춘 인재를 양성해 해당 기업 취업까지 이어줄 예정이다. 창의디자인학과는 해당 인재모집 기업에 맞춘 제품디자인, 웹디자인, 영상디자인 등을 마스터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3년 120학점 공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윤수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박윤수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산기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과 기업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1학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취업이 이뤄지는 2학년부터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참여기업은 우수인재 조기확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학과 교육과정 개발 참여, R&D연구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윤수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을 통해 기업에는 기업에 최적화된 인재를, 학생들에게는 취업이라는 목표를 한층 원활하게 달성토록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학교가 좋은 인프라를 보유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서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시스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기대는 오는 9월 6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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