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홀’이 부산덕천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덕천점은 베이커리 카페 타입의 매장으로, 아직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특히 베이커리 메뉴 포장 고객 비율이 높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커피홀은 창업 시 ‘제빵사가 필요 없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는 1차 가공된 상태의 식재료 공급과 간편한 메뉴 레시피의 영향으로 전문 인력 고용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 절감에 용이하다.

커피홀은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줄여 높은 퀄리티의 원두와 베이커리 생지 등을 낮은 원가로 제공하는 등 가맹점 마진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 타입 매장의 경우, 베이커리 메뉴의 영향으로 일반 커피전문점에 비해 포장 및 배달 고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홀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을 고려하면서 정작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 공정과 마진율에 대한 중요도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며 “메뉴 공정이 어려우면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발생해, 수익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창업자는 이 부분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커피 창업 브랜드 커피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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