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의 피할 수 없는 트렌드 다작, 엔씨도 뛰어들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게임개발의 피할 수 없는 트렌드 다작, 엔씨도 뛰어들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5.18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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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엔씨소프트는 전통적으로 소수정예,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 개발사였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장기간 구글 매출 1,2위를 지켜왔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성과를 보여 왔다. 높은 구매력의 하드코어 유저층에 집중해 왔던 전략을 넘어 라이트 유저를 겨냥하고 접근성이 낮은 BM를 바탕으로 30대 이상의 남성 유저 층까지 공략층을 넓히려는 모습이 보인다.

2~3년 정도의 간격으로 신중을 기울이던 엔씨가 21년 들어 프로야구 H3를 시작으로 트릭스터M 상반기 블소2까지 1년에 1종을 넘어 다작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는 타겟 유처층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보인다. 다양한 리니지 게임들이 성공을 구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저층의 고령화 또한 현실이게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이런 기조는 다른 회사들도 다르지 않다. 더 작은 팀 더 많은 게임 더 많은 시도 더 많은 도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게임산업 전반에 다시 도래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게임의 규모적인 측면이 아니더라도 수백명 단위의 개발자 및 게임과 IT 관련 구인 기사와 글들이 크고 작은 회사들 모두에서 쏟아지고 있다. 일자리가 넘치지만 사람이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개발자 과정은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부터 시작하여 심화학습은 기본이고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며 장기적인 회사생활을 위한 마인드 셋 관리 방법도 함께 전수한다. 출시 경험을 가진 분야별 강사진과 함께 모든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 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지급한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학습해 나갈 수 있다.

동시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 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산캠퍼스 이후의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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