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선정
한양사이버대학교,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선정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5.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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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플렛폼 모델 구축' 제안 선정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사업 사이버대학교 최다 선정 쾌거
한양사이버대학교 양재모 교수 / 사진 = 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양재모 교수 / 사진 = 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이하 케리스)이 주관하는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 양재모 교수가 제안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제안, 선발된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융합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 사업은 기존의 교육시스템은 교육생산자와 교육소비자가 일방향성으로 단순 지식을 전달받는데 그친다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육수요자 역시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공급자가 될 수 있다는 환류성 교육시스템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실제로, MOOC 등은 아직도 일방향성 플렛폼을 제공하고 있으나 유튜브와 같이 공개플렛폼의 경우 모든 사용자 중심의 공유형 교육콘텐츠를 생산 및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사업을 제안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 개방형 공유가치 교육플렛폼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하여, 각 분야에서 학습자가 크리에이터 산업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내 공유가치교육사업부를 조직하여, 공유가치 교육플렛폼 모델의 이론적 기초를 구성하고, 산업 연계형 프로젝트기반 교과목인 HY-PBL(Project Based Learning)을 발전시켜서 융합교육과정의 과목 개발 및 운영을 실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공유가치 융합교육과정은 원격교육 혁신모델로서 기존의 일방향성 온라인 교육을 탈피하고, 향후 공유가치플렛폼학과로의 발전까지 염두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 법·공무행정학과 양재모 교수는 “이번 케리스 주관 사업에 본교가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원격교육의 혁신모델로서 기존의 일방향성 교육의 페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교학상장(HY-CUBE) 플렛폼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자동차-IT융합분야 특성화사업(2013-2014년), 첨단건축도시 창조를 위한 융복합 인력양성 NCS기반 사이버교육 특성화 사업(2014-2015년), 초중등 코딩교육자 양성과정(2018-2020년), 창업비즈니스프로세스교육과정(2020)에 이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사업에 사이버대학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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