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스타 코리아, 웹베즈와 '맞손'...사업영역 확장 주력
디 아스타 코리아, 웹베즈와 '맞손'...사업영역 확장 주력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5.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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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 아스타 코리아 제공
사진 = 디 아스타 코리아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디 아스타 코리아는 지난 17일 웹베즈(WebBeds)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웹베즈는 웹젯의 자회사이자 호텔예약업계서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를 처음 구현 및 도입한 기업이다.

파트너 계약에 따라, 라이프 커머스 플랫폼 디 아스타(THE ASTA)를 통해 호텔신라, 힐튼, 인터컨티넨탈, 반얀트리 등 국내 유명 호텔 등 약 600여개의 호텔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디 아스타는 가상자산으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대형 호텔 및 리조트, 렌터카,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까지 빠른 속도로 사업 영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웹젯(Webjet)은 호주증권거래소에(ASX:WEB) 상장된 기업으로 디지털 여행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지난 2019년 기준 3조 원 이상의 총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웹베즈(WebBeds)는 APAC 지역 총 11개국에서 사무소를 운영중에 있다.

웹베즈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해 글로벌 No. 2 B2B 호텔 홀세일러로 자리 잡았다. 전세계 25만 개 이상의 호텔과 견고하게 연결된 네트워크로 전 세계 여행 파트너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 아스타 플랫폼은 가상자산과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경제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인 만큼 파트너 계약을 통해 해당 국내 호텔들을 가상자산 아스타(ASTA)로 결제 시 최대 80% 할인율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 아스타 관계자는 “이번 웹베즈와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플랫폼의 서비스 제공 영역의 확장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항공권과 해외 호텔 및 리조트 상품 판매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 아스타 플랫폼은 대형 호텔, 리조트 약 220여 곳과 편의점, 커피숍, F&B 상품권 등 약 9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 아스타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문화상품권을 전상품 50%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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