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B737 기종한정교육과정 21-1기 입과식 진행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B737 기종한정교육과정 21-1기 입과식 진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5.24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제공
사진 =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는 5월 24일 B737 기종한정교육과정 21-1기 입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과기전의 B737 기종한정교육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교육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기종교육에 필요한 B737 시뮬레이터, 랜딩기어, 도어, 엔진 등 최신 시설을 갖춤으로써 재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현직 항공정비사들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만큼 퀄리티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기전 관계자는 “B737 기종한정교육은 B737 기종의 전문지식 강화를 비롯한 유능한 정비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항공사와 상호 연계하여 입사 시 즉시 현장업무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과정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국과기전은 B737 기종한정교육 21-1기 학생 13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B737 기종한정교육 21-1기 과정은 고용노동부 국가기관 전략산업 훈련생 과정으로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이론 및 실습 450시간(Field trip 포함), 현장실무 30시간, 총 4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취업 시, 높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과기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정비부사관과정 등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2021학년도 2학기 편입생과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4년제 및 2년제 대학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과기전은 항공정비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전문 교수진과 더불어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교육시설 및 제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토부로부터 B737 기종한정 인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기술자격증인 항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장으로도 지정됐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및 자세한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