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샘 캠스터디 렛미업, 무료 오픈 서비스 진행
공간샘 캠스터디 렛미업, 무료 오픈 서비스 진행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5.27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공간샘 제공
사진 = 공간샘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1020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캠스터디는 ‘카메라’와 ‘스터디’ 두 단어를 합성해서 만든 단어로 카메라로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하지만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용에 대한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캠스터디는 얼굴이 노출되어야 하는데 이로 인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이 노출되며 생기는 여러 불안요소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는 캠스터디에 대한 니즈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간샘 스터디카페가 사용자의 얼굴 노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캠스터디 ‘렛미업’을 개발했다. 렛미업은 업계 최초로 AI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AI가 화면에 노출된 사용자의 손을 인식해 1초 단위로 손의 위치를 캡쳐해 백터 값을 잰다. 이 때 손의 위치 등 움직임이 없다면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해 AI가 프로그램으로 사용자 ID에 등록된 핸드폰으로 자동 문자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4월말부터 정식 오픈 전 무료 오픈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자신의 얼굴이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과 AI가 학습 태도를 점검하는 만큼 정확한 학습관리로 사용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렛미업 담당자는 “렛미업 캠스터디 이외에도 클릭 한번이면 바로 알 수 있는 대학 준비 TODO 기능과 전문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저희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공간샘 스터디카페에서 개발한 캠스터디인 만큼 렛미업 무료오픈 기간이 끝난 후에도 공간샘 스터디카페 사용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