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성장 동력 ‘K웹툰’, SGA부산웹툰학원 전문 웹툰 작가 양성
잠재 성장 동력 ‘K웹툰’, SGA부산웹툰학원 전문 웹툰 작가 양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5.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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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GA부산게임아카데미 제공
사진 = SGA부산게임아카데미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음웹툰을 확대 개편한 ‘카카오웹툰’을 오는 하반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웹툰을 통해 ‘이태원 클라쓰’ ‘나 혼자만 레벨업’ ‘사내맞선’ ‘나빌레라’ ‘승리호’ ‘경이로운 소문’ 등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의 대형 지적재산권(IP)과 신작 오리지널 IP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웹툰산업은 더욱 확장되면서 웹툰·웹소설부터 영화·방송·도서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5월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의 웹툰 산업을 진단하며 세계 만화 시장에서 패권을 다투고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에 주목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한국은 자국 시장이 작아 사업 성장을 위해선 해외 진출에 나서야 한다”며 “K팝이나 영화, 드라마가 약진한 것처럼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터넷 만화에서도 세계적인 지위를 목표로 ‘K웹툰’을 넓혀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카데미도 늘어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부산에서 전문 웹툰작가를 양성하는 부산국비웹툰학원 SGA부산게임아카데미는 전문 웹툰작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GA부산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웹툰산업이 커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웹툰과정에 노크하고 있다”며 “학원에서 체계적인 웹툰 교육만 받아도 어느 정도 완성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K-웹툰'의 입지가 탄탄한 상황이다. 최근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웹툰작가,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e스포츠 학과 진학을 위한 진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 대학에 여러 e스포츠 학과와 MOU를 맺어 보다 수월하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SGA부산게임아카데미는 최근 온라인 강좌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외에 김해, 진주, 창원 등 거리가 멀어 학원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SGA부산게임아카데미만의 프리미엄 코칭을 집에서 받을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게임학원 SGA부산게임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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