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29일 중부지방은 흐린 날씨속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에서는 오후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9일 남부지방은 중국남부내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지방의 경우 오후시간대 들어서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5mm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 지역의 경우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의 경우 오전에는 15도 안팎, 오후 들어서는 25도 안팎일 것으로 예측된다.

29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제주 16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울산 25도, 제주 2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3.0ｍ, 0.5~2.5ｍ,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3.5m, 서해 최고 3m, 남해 최고 3ｍ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남 지역은 '보통', 나머지 권역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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