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폴 바셋’커피전문점 바리스타 분야 채용연계 추진
강동구, ‘폴 바셋’커피전문점 바리스타 분야 채용연계 추진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6.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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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에 기여
이미지 = 폴 바셋 바리스타 채용연계 사업 포스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인기업인 ㈜엠즈씨드와 함께 '채용연계사업’을 통해 폴 바셋 바리스타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채용 연계사업은 강동구와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다.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년 동안 59명의 강동구 주민의 채용을 확정하기도 했다.

구는 구직자 모집홍보와 교육지원을 맡고 ㈜엠즈씨드는 강동구민을 위한 구직자 채용과정을 별도로 진행해 강동 주민 고용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올해도 ㈜엠즈씨드의 대표브랜드인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바리스타 분야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은 바리스타 취업희망자로 강동구 주민이면서 미취업자면 된다.

지원은 엠즈씨드의 채용 홈페이지에서 「강동구민 전용」 입사지원으로 가능하다. 모집기간인 6월 14일까지 엠즈씨드 채용 홈페이지에 이력서를 등록해 지원 하면 되며, 이력서 등록 시 근무 희망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자에 대한 결격사유 서류심사 후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를 진행하게 되며, 3개월 동안 현장실무 교육 등 수습기간 완료 후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연계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연계사업에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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