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변경창업 피자쿠치나 "7無 창업 혜택 지원"
업종변경창업 피자쿠치나 "7無 창업 혜택 지원"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6.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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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자쿠치나 제공
사진 = 피자쿠치나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인건비와 원재료값 상승이라는 어려움에 코로나19의 직격탄까지 맞은 외식업계에서 업종변경창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자영업자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외식업체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내 동종 업종전환 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10명 중 약 4명이 ‘영업이익 감소(38.9%)’를 원인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의 어려움(24.2%)과 경쟁 심화(23.7%)가 뒤를 이었다.

이에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쟁력과 수익 구조,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갖춘 음식점 창업 브랜드가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쿠치나’의 파격적인 창업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배달 브랜드 피자쿠치나는 5월 한 달간 피자 창업을 하는 선착순 30호점에 가맹비와 교육비, 로열티, 재가맹비, 초도비품비, 오픈지원비가 없는 ‘7無 혜택’과 ‘1+1 마케팅 지원’을 통한 마케팅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샵인샵 떡볶이 브랜드 ‘양호실 떡볶이’를 통해 하나의 매장에서 두 가지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어 소액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자 체인점 피자쿠치나가 프랜차이즈 창업 업계 전반이 침체된 와중에도 이러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데에는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가 작용했다. 특급 호텔 셰프 출신과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 개발자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 탄생한 피자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이다.

소자본배달창업 피자쿠치나는 48시간 저온 숙성으로 더욱 쫄깃한 올리브 도우와 시그니처 100% 자연치즈, 자체 개발 특제 저염 토마토 소스 등을 활용해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소스부터 토핑까지 소비자가 선택하는 ‘DIY 피자’와 1인 가구를 위한 ‘포미 피자’ 등 트렌드를 고려한 메뉴를 통해 호평받고 있다.

그 결과, 소자본1인창업 아이템 피자쿠치나는 2020 스포츠서울 선정 ‘CSIA 고객만족혁신대상’과 2021 동아일보 주관 ‘PBA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정회원사로 가입된 브랜드이다.

또한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과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393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까니짱’ 등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며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이름을 알렸다.

업체 관계자는 “피자쿠치나는 본사의 노하우가 응집된 인큐베이팅 가맹점 지원과 통합 프랜차이징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다른 업종에서 업종변경창업을 하는 자영업자나 식당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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