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포커스] 배우로써 첫 출발, 신인배우 '정아현'의 직업이야기
[JOB포커스] 배우로써 첫 출발, 신인배우 '정아현'의 직업이야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7.09 12:51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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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오랜기간 연기를 준비하고 이제 연기자로써 첫 발을 내딛는 풋풋한 새내기 신인배우 '정아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정아현입니다.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것들을 삶에서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제보다 괜찮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오늘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오직 충실히 하자”라는 모토로 삶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기자로서의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Q.2 지금 어떤 일(직업)을 하고 있는지?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우라고 스스로 소개하는 것이 조금 부끄러웠어요.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제가 아직은 배우라고 칭할 만큼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나 봐요.

그렇지만 저 스스로가 먼저 저를 그렇게 불러줘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봐 주시고 저를 불러주실 것 같더라고요. 저부터 먼저 인정해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배우라는 직업은 선택한 이유는?

배우는 사람을 공부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인물에 대해 파헤치고 한 올 한 올 엮고, 그것을 내 몸을 통해 표현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어떠한 일도 직업도 배움에는 끝은 없지만, 저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특히 더 끊임없이 배우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연기를 배우면서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 더 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폭도 넓어졌거든요. 저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세상을 배우는 통로 같아요.

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Q.4 배우가 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는 것은?

책을 꾸준히 읽고,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을 관찰해요.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여 단정 지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 같아요. 또 얼마 전부터는 체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되어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Q.5 최근 배우로써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

<神세계>라는 작품을 촬영했어요. 이 작품은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드라마인데, 여기서 주인공 선주 역을 맡았어요.

Q.6 활동 중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위에서 말했던 <神세계> 작품 촬영장에 실제 스토리의 주인공분이 함께 계시더라고요. ‘이때는 이렇게 했었다, 이런 생각으로 행동을 했었다’ 이런 식으로 종종 말씀해주셨어요. 소품들도 실제 주인공 분께서 사용하셨던 것, 옷도 빌려 입기도 했고 몇몇 촬영 장소는 실제 그 사건이 벌어졌었던 장소이기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촬영을 마칠 때쯤에는 정말 제가 선주의 삶을 살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들었어요. 말하고 보니 재밌는 에피소드는 아닌 것 같네요.(웃음) 음 배우로서 재밌었던 경험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아요.

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Q.7 배우로써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사실 그 시기에 어떤 작품을 봤는지에 따라 종종 바뀌는데요. 요즘에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김혜나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드라마의 흐름으로 보면 나쁘다고 볼 수도 있는 캐릭터지만 제게는 슬프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드는 인물이었거든요.

저를 밝은 이미지로 봐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밝은 역할도 물론 재미있고 매력적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고 어두운 역할도 꼭 해 보고 싶은 역할 중 하나에요.

Q.8 배우 말고 다른 직업도 관심이 있는지?

제가 사람들 앞에 서서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해서 MC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볼 거예요.

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사진 = 신인배우 '정아현'

Q.9 독자들에게 전달할 메시지

우선 제 인터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로서 이제 첫 발을 떼었다고 생각해요. 한 발을 떼고 그 발을 딛고, 다시 다른 발을 떼고 그렇게 조금씩 앞으로 걸어가겠습니다. 성장해나가는 모습 꾸준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겸손하고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같은 배우 '정아현' 의 앞으로 좋은 배우로써 성장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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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 2019-07-10 14:33:56
인물에 대해 파헤치고 한 올 한 올 엮어 내 몸으로 표현한다니 표현이 정말 멋져요^^ 인터뷰 내용만으로도 아현 배우님의 깊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스크린에서 자주 뵙길 기대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박용진 2019-07-09 20:49:09
청순하고 아름다운 아현 배우님 응원합니다!
항상 부단히 노력하시고 내면도 아름다운 배우님이라서 최고의 배우로 승승장구 하실거라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미소 2019-07-09 16:05:34
긴시간 한길을 준비해온 아름다운 아현 배우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민지은 2019-07-09 15:05:16
독서모임을 통해서 정아현 배우님을 뵈었는데요~!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멋지세요~! 노력한만큼 앞으로 멋진 배우로 승승장구 하실 거라 믿습니다 :-)

미희 2019-07-09 14:38:36
정아현님, 독서와 배움으로 성장해오며 다져온 내공으로 널~리 오~래 사랑받는, 국민연기자가 되시리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