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시도, 실패 무한 반복에 지친다 98kg.. 이러다 또 100kg 될라 안되겠다 다이어트 마지막 도전 #살과의전쟁 #마지막도전 #시작합니다 #쥬비스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현재 체중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를 공개 선언했다. 

7년 전 과거 몸짱 대회 출전한 이력을 밝히며 몸짱 사진을 공개했던 장성규는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과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인해 구토를 일으켰고 ‘다시는 안 한다. 그냥 이렇게 살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체중이 100kg에 육박하게 늘어나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한 방송에서 “난 소아비만 출신이다. 4.2kg으로 태어나 쭉 비만이었고 5학년 때는 키 157cm에 76kg이었다. 친구들이 돼지라고 하는 게 콤플렉스였다”고 밝히며 항상 다이어트를 해 왔으나 실패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0대를 앞두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장성규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팬들은 “이제 좀 빼긴 해야겠네요. 다이어트 성공 응원할게요!”, “그러게 요즘 방송 보면 살이 조금 오른 것 같던데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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