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당신의 더 나은 사람을 위해 마음을 연구합니다"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당신의 더 나은 사람을 위해 마음을 연구합니다"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6.0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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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이하 한국심리연구소)는 ‘당신의 더 나은 사람을 위해 마음을 연구합니다’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한국심리연구소는 심리치료(심리상담)에서 효과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론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예로 인지행동치료(CBT), 한국 웩슬러 성인용 지능검사 4판(K-WAIS-IV), 서울신경심리검사 2판(SNSB-2)와 같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심리연구소는 대전복합터미널 앞에 자리 잡아 그동안 심리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던 대전동부권(동구, 대덕구, 중구)의 주민에게 심리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그리고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대전특수교육원’,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라북도교육청 무주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심리적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심리연구소에 대해 한 관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심리전문가 교육을 대전 지역에서도 제공함으로써 심리전문가의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심리치료, 심리검사,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특히 많은 호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심리연구소는 '심리서비스의 대중화와 관심의 증가에 비례해 심리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심리서비스에 관한 국가자격 또는 전통과 공신력을 갖춘 자격을 가진 구성원을 초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신력을 갖춘 자격증의 종류로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보건복지부), 청소년상담사(여성가족부), 임상심리전문가(한국임상심리학회),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 전문상담사(한국상담학회), 언어재활사(보건복지부)가 있다.

더 나아가 한국심리연구소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심리서비스 대상에서 소외된 계층인 청년들에 대한 지원 목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공동브랜드 사업을 통해 질적으로 향상된 상담을 어디에서나 받아볼 수 있도록 사업안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한 층 더 성장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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