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걸스, 제11회 오월창작가요제 금상 수상
피싱걸스, 제11회 오월창작가요제 금상 수상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6.10 13: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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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내츄럴리뮤직
사진제공 = 내츄럴리뮤직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펑크락 밴드 피싱걸스가 지난 5월 29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오월창작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총 161곡의 창작곡 가운데 1,2차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유튜브 ‘오월창작가요제’ 채널을 통해 경연을 펼친 이 날, 피싱걸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와 평등을 외치지만,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 속에서 스스로의 자유를 지키지 못하는 우리 세대의 삶에 대해 되묻는 ‘Hipster Slave’(작사,작곡/비엔나핑거) 라는 강력한 락 사운드의 곡으로 비엔나핑거의 강렬한 보컬과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의 오월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대를 노래하는 음악인들의 창작을 독려하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오월창작가요제는 그동안 중식이, 정밀아, 스트릿건즈 등 촉망받는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며 음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작년 말, EP 퍼니버스를 발매하며 모두가 힘겨운 코로나 시기에도 타이틀곡 ‘낚시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싱걸스는 이번 오월창작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계기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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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o 2021-06-12 17:08:18
웅ㅎ아앙 피싱걸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