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 '인디스땅스 2019', 역대 최대 지원자수 기록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 '인디스땅스 2019', 역대 최대 지원자수 기록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7.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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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땅스 2019 예선 일정 (사진제공/인디스땅스)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산업 가운데 하나인 '인디스땅스 2019' 지원자가 역대 최대 숫자를 기록했다.

인디스땅스는 경기도의 음악산업 육성사업 중 하나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인디스땅스2019'는 음원 제작 및 유통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서브컬처 대표주자인 더아이콘티비의 영상 촬영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는 음악 시대'에 참가자들의 음악과 영상 완성도를 극대화해 출연자들의 자부심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기초적 발판을 마련하는 틀을 제공한다.

인디스땅스 2019는 지난 6월 13일을 시작으로 21일간 참가 모집을 진행했다. 이후 수많은 지원자들이 지원서를 냈고, 그 결과 역대 최대 지원자수인 446팀이 지원을 마쳤다. 

이어, 영상 심사를 통해 446개 팀 중 총 44개 팀을 선정해 지난 7월 7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선정된 팀들의 예선 경연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상위 10개팀(TOP 10)을 선별해 '인디스땅스 2019'의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인디스땅스 2019'의 일정 및 새로운 소식들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참가자들의 영상 소식 또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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