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원산지표시 점검
양주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원산지표시 점검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6.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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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이용 시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사전 예방과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가 목적이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내 집단급식소 40개소며,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 여부, 원산지표시 의무화에 따른 이행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자재 보관법과 보존식 관리 및 조리시설 내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식품위생법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지도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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