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 1만6647개소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조사는 14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한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매 5년 주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써 국내 산업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사업체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의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공표된 자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자료로 제공된다. 또,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과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활동 등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6월~7월에 진행될 총조사에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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