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호텔제과제빵과에 다니며 제과제빵을 배우는 학생들은 다양한 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여 본인의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상을 할 경우 실력 평가와 함께 취업시의 큰 자산이 되기에, 다양한 대회 출전은 제과제빵 전공 희망 학생들에게는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학생들이 국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대거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호전 학생들은 ‘월드마스터즈챌린지컵 2021’과 ‘2021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 및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대거 수상을 거두며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에서 한호전 학생들은 대상인 안산시장상, 제과기능장상, 최우수상인 국회의원상과 시의회의장상, 특별상을 비롯해 4개 모든 부문에서 대거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금상 19팀, 은상 1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포함하여 한국외식경영학회장상. 대상 9팀, 은상 5팀, 동상 4팀을 수상했다.
한호전의 이러한 대회에서의 대거 수상의 비결은 대회 지원 시스템 덕분이다.
타 제과제빵대학교와는 차별화 된 한호전만의 대회지원 시스템은,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경험을 쌓고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대회 준비기간동안 대회 준비반이 운영되며 학과정 교수진, 동아리, 대회 스터디, 선배 등 다양한 방향으로 대회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러한 다양한 대회 준비 및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한호전 학생들은 국내,해외의 다양한 제과제빵대회에서 수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상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을 특급호텔, 윈도우베이커리, 대기업프랜차이즈 등 제과제빵의 현장으로 취업시키고 있다.
이후에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에 도전하는 졸업생도 다수 있으며, 실제 합격을 통해 기능장이 된 경우도 있다.
한호전은 현재 제과제빵과 과정 이외에도 호텔조리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과 과정 등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각 전공 대한 열정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의 (현 고3)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한호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