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센터, '2021 청년창업 챌린지' 선정 기업 협약식
인천창조센터, '2021 청년창업 챌린지' 선정 기업 협약식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6.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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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1년 청년창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창업 챌린지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인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각각 1000만 원 이내 기업별 맞춤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실무 중심의 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창업자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회를 거쳐 서로 다양한 창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돼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센터 내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6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10월까지 5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6개 기업 슬레이트미디어, 플루비오파일, 브리딩, 매치매치, 제이치글로벌, 아이펠리다.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2021년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청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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